3분 타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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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타자 테스트는 정확도가 점수를 좌우하기 시작하는 길이예요. 자주 쓰는 한국어 단어를 180초 동안 입력하면 시간이 다 됐을 때 테스트가 멈추고, 입력하던 단어도 결과에 들어가요. 끝나면 순 WPM과 원시 WPM, 정확도, 오타율, 가장 많이 틀린 키, 단어마다의 속도가 함께 나와요. 그래서 손가락이 빠른 것과 점수가 좋은 것 사이의 차이를 쉽게 추적할 수 있어요.
3분은 깔끔한 타자에 보상해요
3분 동안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 단어를 180~270개쯤 입력해요. 이 정도 분량이면 실수가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에요. 오타를 전혀 고치지 않는 사람과 하나도 빠짐없이 고치는 사람이 원시 속도는 같아도 순 점수는 크게 다를 수 있어요.
채점 방식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순 WPM은 정확하게 입력한 단어와 그 뒤의 공백만 인정하고, 이를 5와 3으로 나눠요. 한 글자를 틀린 채로 남긴 단어는 아무 점수도 주지 않아요. 옆에 나오는 원시 WPM은 맞든 틀리든 입력한 모든 글자를 세요. 두 숫자가 크게 벌어져 있다면 점수가 어디로 갔는지 찾은 거예요.
오타를 고칠까요, 그냥 넘어갈까요?
이 테스트에서는 바로 앞의 오타라면 고치는 편이 대개 이득이에요. 이유는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어요.
45 WPM으로 입력하는 사람을 예로 들어 볼게요. 1분에 225글자, 1초에 약 3.75글자예요. 한 글자 실수를 바로 알아채면 백스페이스와 올바른 키, 두 번만 더 누르면 되고, 이는 약 0.5초예요. 단어를 틀린 채로 두면 단어 전체를 잃어요. 한국어 목록에서 평균 단어와 공백을 합치면 약 3.4글자이고, 이를 입력하는 데 약 0.9초가 걸려요. 그러니 바로 고치면 드는 비용의 약 2배를 되찾는 셈이에요.
오타를 늦게 알아채면 계산이 불리해져요. 네다섯 글자를 백스페이스로 지우고 다시 입력하고 리듬을 되찾는 데 드는 시간이 단어 하나만큼이나 될 수 있거든요. 3분 테스트에서 합리적인 규칙은 이래요. 그 단어 안에서 알아챘다면 고치고, 이미 두 단어쯤 지나갔다면 그냥 두세요.
정확도에 대해 알아 둘 점이 하나 있어요. 잘못 누른 키는 고친 뒤에도 정확도 수치에 남아요. 백스페이스 자체는 세지 않아요. 그래서 오타를 고치면 순 WPM은 올라가도 정확도는 올라가지 않고, 정확도를 높이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잘못 누르는 키를 줄이는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타자 정확도가 실제로 측정하는 것에 있어요.
틀린 단어 하나의 대가
180초 동안의 계산은 이래요. 표준 단어는 다섯 글자이므로 입력한 글자 수는 WPM의 15배예요.
| 원시 WPM | 3분 동안 입력한 글자 수 | 틀린 채로 남긴 단어 | 잃은 글자 수 | 순 WPM |
|---|---|---|---|---|
| 50 | 750 | 0 | 0 | 50 |
| 50 | 750 | 3 | 약 10 | 약 49 |
| 50 | 750 | 8 | 약 27 | 약 48 |
| 50 | 750 | 15 | 약 51 | 약 47 |
고치지 않은 단어 하나는 3분 동안 약 0.22 WPM을 깎아요. 작아 보이지만 개수를 세 보면 달라요. 그런 단어 15개면 50 WPM으로 치는 사람에게서 3점이 빠지고, 아래에서 소개할 연구 평균보다 조금 낮던 점수가 평균에서 더 멀어져요.
3분 뒤 결과 화면 활용하기
먼저 단어별 목록을 보세요. 틀린 채로 남긴 단어가 표시되고, 단어마다 버스트 속도가 나와요. 짧고 익숙한 단어가 계속 틀린다면 원인은 대개 리듬이에요. 한 손이 다른 손보다 앞서 나가면서 두 글자의 순서가 바뀌는 거죠.
다음으로 가장 많이 틀린 키를 확인하세요. 3분 표본이면 자주 쓰는 키마다 반복 횟수가 충분해서 패턴에 의미가 있어요. 30초 테스트로는 그렇지 않아요. 상위 두세 개 키를 골라 연습 모드에서 몇 분 동안 집중적으로 연습하세요.
마지막으로 여러 번의 테스트에서 오타율을 비교하세요. 오타율은 100에서 정확도를 뺀 값이에요. 원시 속도가 같은데 오타율이 줄고 있다면, 대표 숫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아도 실제로 늘고 있는 거예요.
좋은 3분 점수란
알토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2018년 연구는 자원봉사자 약 16만 8,000명의 키 입력을 바탕으로 평균 52 WPM, 대부분 30~60 WPM이라는 결과를 냈어요. 3분 순 점수는 1분 점수보다 조금 낮게 나올 거예요. 짧은 테스트일수록 높게 나오는 편이거든요. 3분 순 점수가 60을 넘고 정확도가 90%대 후반이라면 일상적인 기준으로는 어디서든 빠른 편이에요.
공식 전체는 채점 방식 페이지에 있어요. 더 짧은 기준이 필요하면 1분 테스트를, 채용 테스트 같은 길이가 필요하면 5분 테스트를 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순 WPM과 원시 WPM 중 어느 것을 말해야 하나요?
순 WPM을 말하세요. 정확하게 입력한 단어만 세기 때문에, 사람들이 타자 속도를 물을 때 보통 뜻하는 숫자예요. 정확도도 함께 말하세요. 원시 WPM만으로는 내 타자가 실제로 얼마나 쓸모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어요.
3분 타자 테스트는 몇 단어인가요?
속도에 따라 달라요. 40 WPM이면 600글자, 한국어 목록 기준 약 178단어이고, 60 WPM이면 900글자, 약 267단어예요.
정확도가 생각보다 낮은 이유는 뭔가요?
잘못 누른 키는 바로 고쳤더라도 모두 한 번씩 세요. 백스페이스를 자주 누른다면 순 WPM은 괜찮아 보여도 정확도는 90%대 초반에 머물 수 있어요.
문장 부호도 나오나요?
기본 설정에서는 나오지 않아요. 테스트 위 옵션 바에서 문장 부호와 숫자 전환 버튼을 켜면 추가되고, 그만큼 점수가 내려가요.
3분이면 지구력을 측정하기에 충분한가요?
일부만요. 정확도가 유지되는지는 보여 주지만, 오래 일할 때의 피로를 보려면 10분과 30분 테스트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