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정확도: 실제로 무엇을 재는지, 좋은 점수는 얼마인지

타자 정확도는 키 입력 중 맞게 누른 비율이에요. 맞게 누른 키 수를 전체 키 입력 수로 나누고 100을 곱해요. 좋은 타자 정확도는 95% 이상이고, 저희가 목표로 권하는 건 97%예요. 90%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예요. 그 정도면 전체 단어의 절반쯤에 틀린 키가 하나 이상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저희가 자주 보는 결과가 있어요. 80 WPM, 정확도 90%. 괜찮아 보여요. 속도도 탄탄하고, 열 번에 한 번만 틀렸으니까요. 그런데 그 속도에서 열 번에 한 번이 무슨 뜻인지 계산해 보면 달라져요. 흔한 단어 하나와 뒤의 스페이스는 키 입력 약 여섯 번이라, 대략 두 단어에 한 번꼴로 틀린 글자가 나와요.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다시 치고, 리듬을 잃으니 순 WPM은 80보다 한참 낮게 나와요.

그래서 정확도에 대해 첫 번째로 할 말은 90%가 A-가 아니라는 거예요. 두 번째는 "정확도"가 누가 재느냐에 따라 적어도 다섯 가지 다른 뜻을 가진다는 거예요.

타자 정확도는 어떻게 계산할까?

대부분의 사이트가 보여 주는 숫자는 키 입력 정확도예요. 타자 정확도 공식은 이래요.

정확도 = 맞게 누른 글자 키 수 ÷ 전체 글자 키 입력 수 × 100

키를 160번 눌렀고 그중 6번이 틀렸다면 154 ÷ 160 = 96.25%예요.

이 숫자가 정직한지는 두 가지 세부 사항에 달려 있어요. 첫째, 백스페이스를 키 입력으로 세느냐예요. 저희는 세지 않아요. 센다면 수정할 때마다 "맞는" 키 입력이 하나씩 늘어나 수치가 부풀려져요. 둘째, 고친 오타도 여전히 오타로 세느냐예요. 여기서는 세요. 틀린 키를 누른 건 사실이고, 나중에 지운다고 그 사실이 바뀌지는 않아요. 고친 오타를 슬쩍 봐주는 테스트는 똑같이 쳐도 정확도가 더 높게 나오니, 비교하기 전에 이 부분을 확인하세요.

결과 화면 맨 윗줄에 나오는 게 이 지표이고, 리더보드의 90% 하한도 이 지표를 써요. 이 숫자는 손가락을 설명해요. 텍스트를 설명하지는 않아요.

미수정 오타: 텍스트에 남은 것

제시된 텍스트와 최종적으로 남긴 텍스트를 나란히 놓아 보세요. 둘 사이의 레벤슈타인 거리(한쪽을 다른 쪽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한 글자 편집 횟수)를 둘 중 긴 쪽의 길이로 나눈 값이 미수정 오타율이에요. 위의 예에서는 156글자짜리 최종 텍스트에 오타 2개가 남았으니 2 ÷ 156 = 1.28%예요.

텍스트 입력 연구자들이 완성된 결과물을 평가할 때 쓰는 지표가 이거예요. Dhakal과 동료들이 키 입력 1억 3,600만 건을 다룬 2018년 연구에서 보고한 것도 이 지표예요. 자원자 168,960명의 평균 미수정 오타율은 1.17%였고, 열 명 중 아홉 명은 2.66% 미만을 남겼어요. 타자 교육을 받은 사람은 1.02%, 받지 않은 사람은 1.23%를 고치지 않고 남겼어요. 차이는 대부분의 예상보다 작아요. 거의 모든 사람이 거의 모든 오타를 고치기 때문이에요. 다른 건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이에요.

미수정 오타율은 낮은데 키 입력 정확도가 중간 정도라면, 백스페이스를 많이 눌렀다는 뜻이에요.

오타율: 시험이 원하는 숫자

"오타 비율(percentage of mistakes)"은 시험 공고와 수험생들의 검색어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에요. 저희 결과 화면에서는 100에서 키 입력 정확도를 뺀 값, 즉 틀린 글자 키 입력 수를 전체 글자 키 입력 수로 나눈 값이에요. 예에서는 6 ÷ 160 = 3.75%예요.

연구자들은 이를 총 오류율이라고 불러요. 고친 오타와 고치지 않은 오타를 합친 값이에요. Arif와 Stuerzlinger는 2009년 텍스트 입력 지표 분석에서 이를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오류율 지표"라고 했어요. 수정하는 수고까지 계산에 넣기 때문이에요. 이들은 사이트끼리 정확도를 비교하는 사람이라면 걱정해야 할 결과도 찾아냈어요. 오타를 처리하는 방식을 바꾸자 지표에 따라 오류 수치가 약 18%에서 66%까지 달라졌는데, 숙련된 키보드 사용자의 WPM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어요. 속도는 정의가 달라도 버티지만, 정확도는 그렇지 않아요.

시험 기관은 키가 아니라 단어를 세는 경우가 많아요. 인도 CBSE는 정확도를 순 분당 단어 수(맞은 단어만)를 총 분당 단어 수(입력한 모든 단어)로 나눈 값으로 정의해요. CBSE가 직접 든 예시에서는 응시자가 10분 동안 390단어를 치고 2단어를 틀려서 38.8 ÷ 39 = 99.49%가 나와요. 이 숫자는 완성된 텍스트만 보기 때문에, 고친 오타는 시간만 잡아먹고 정확도는 깎지 않지만, 틀린 글자 하나가 단어 하나를 통째로 깎아요. 키 입력 정확도 97%에서 오타를 남겨 두면 대략 여섯 단어에 하나꼴로 틀려요(계산은 아래에 있어요). 그래서 단어 정확도는 얼마나 고치느냐에 따라 키 입력 정확도보다 훨씬 낮게도, 훨씬 높게도 나올 수 있어요.

미국 연방 정부 채용은 기준을 오타 개수로 정해요. 5분 샘플에서 오타 3개 이하로 40 WPM이에요. 약 1,000글자이니, 오타 3개면 텍스트의 약 99.7%를 깨끗하게 남긴 셈이에요.

인도 시험 기관은 "전체" 오타와 "절반" 오타에 가중치를 다르게 두고 지문을 기준으로 세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오타율은 그런 방식 대부분보다 엄격해서, 여기서 여유 있게 통과한다면 꽤 믿을 만한 신호예요.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 시험 글에 있고, 시험 연습 페이지에서 흔히 쓰는 형식을 그대로 연습할 수 있어요.

KSPC: 차이를 설명하는 숫자

글자당 키 입력 수(KSPC)는 모든 글자 키 입력과 모든 백스페이스를 더해 최종 텍스트 길이로 나눈 값이에요. 예에서는 (160 + 4) ÷ 156 = 1.05예요. KSPC 1.00은 낭비된 동작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에요. Dhakal 데이터의 평균은 1.17이어서, 평균적인 온라인 타자 사용자는 텍스트에 필요한 것보다 키를 17% 더 누르는 셈이에요.

저희는 이 낯선 단위를 빼 버릴 뻔했어요. 그런데 저희 자체 기록에서는 정확도보다 이 숫자가 원시와 순의 차이를 더 잘 따라갔어요. Dhakal도 대규모 데이터에서 같은 결과를 얻었어요. 속도는 KSPC와 -0.40, 오타 수정과 -0.36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미수정 오타와는 -0.21에 그쳤어요. 속도를 떨어뜨리는 건 남겨 둔 오타가 아니에요. 낸 오타를 고치는 일이에요.

80 WPM에서 정확도 90%가 생각보다 나쁜 이유

오타가 무작위로 생긴다고 가정해 볼게요. 흔한 단어 하나와 뒤의 스페이스는 키 입력 약 여섯 번이에요. 정확도 90%에서 여섯 번이 모두 맞을 확률은 0.9의 6제곱, 0.531로 약 53%예요. 거의 절반의 단어에 오타가 들어가요. 97%에서 같은 계산을 하면 0.97의 6제곱, 0.833으로 대략 여섯 단어에 하나꼴이에요.

아무것도 고치지 않는다면 순 WPM은 대략 원시 WPM에 이 깨끗한 단어 비율을 곱한 값이에요. 원시 80에 90%면 순 약 42예요. 원시 70에 97%면 약 58이에요. 손가락은 더 느린데 결과는 더 빨라요.

실제로는 고치게 되죠. 백스페이스를 한 번이나 여러 번 누르고, 다시 치고, 뭐가 틀렸는지 읽느라 잠깐 멈춰요. Dhakal의 자원자들은 키 입력 사이 평균 239 ms가 걸렸고, 수정 한 번에는 그 간격이 여러 번 들어가요. 순 숫자는 원시 쪽으로 다시 올라가지만, 원시 자체가 떨어져요. 시간을 고치는 데 썼으니까요. 어느 쪽이든 90%로 치는 사람이 대가를 치러요.

90%가 완만한 비탈이 아니라 절벽인 두 번째 이유가 있어요. 오타는 무작위로 생기지 않아요. 같은 글자 쌍, 같은 손가락, 같은 양손 번갈아 치기에 몰려요. Dhakal의 두 글자 조합 분석에서 양손을 번갈아 치는 쌍의 타이밍은 전체 속도를 r = -0.72로 예측했는데, 같은 글자 반복의 -0.32보다 훨씬 강했어요. 정확도 90%인 사람에게는 보통 나머지 전부를 끌어내리는 특정 약점이 몇 군데 있는데, 하나로 합친 백분율은 그게 어디인지 숨겨요. 저희의 가장 많이 틀린 키와 단어별 분석은 이를 보여 주려고 있는 거고, 연습도 이걸 바탕으로 만들어져요.

타자 정확도 90%면 좋은 건가요?

봐줄 만한 수준이지 좋은 건 아니에요. 저희 공개 리더보드는 키 입력 정확도 90%를 요구해요.

처음에는 훨씬 낮은 하한을 고려했어요. 75%면 키 입력 네 번에 한 번이 틀려요. 글을 치면서 우연히 75%가 나오는 사람은 없어요. 키보드를 마구 두드리고 순 계산이 살아남은 것만 남기게 할 때 나오는 숫자이고, 짧은 테스트에서는 이게 높은 숫자가 될 수도 있어요. 저희가 리더보드에서 순위를 매기고 싶은 실력은 그런 게 아니에요.

95%로 정했다면 평범한 날의 정직한 사용자 상당수를 막았을 거예요. Dhakal 데이터에서 전체 키 입력의 6.3%가 Backspace나 Delete였어요. 수정과 오타가 일대일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키 입력 정확도가 90%대 초중반 어딘가라는 걸 보여 줘요. 95% 하한이면 평범한 사용자 상당수가 잘려 나가요. 90%면 대부분이 남으면서도, 보드에서 빼고 싶었던 원시는 높고 순은 낮은 패턴은 걸러 내요.

하한은 보드에만 적용돼요. 정확도와 관계없이 결과는 항상 본인에게 보여 주고, 저장하며, 개인 최고 기록에 반영해요. 모든 결과를 키 입력 기록으로 다시 계산하는 서버 코드가 이 하한도 적용하기 때문에, 브라우저가 정확도를 부풀려 보고해도 순위에 오르기 전에 바로잡혀요.

인정할 점이 하나 있어요. 이 하한은 무딘 도구예요. 40 WPM에서의 90%와 140 WPM에서의 90%는 서로 다른 종류의 엉성함이에요. 속도에 따라 올라가는 하한도 고려했지만, 결과 화면에서 설명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어요.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숫자 하나가, 기억할 수 없는 더 공정한 숫자보다 나았어요.

내 정확도 읽는 법

키 입력 정확도가 95% 미만인데 미수정 오타가 거의 0이라면, 모든 오타를 고치느라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뜻이에요. 정확도가 97% 이상이 될 때까지 속도를 늦췄다가 다시 올리면 순 WPM이 가장 빨리 올라요. 저희가 가장 자주 보는 패턴이에요.

키 입력 정확도가 98% 근처인데 미수정 오타가 2% 이상이라면, 깔끔하게 치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시간제 테스트에서는 괜찮지만 전사 업무에는 나쁘고, 시험 모드에서는 불이익을 받아요.

KSPC가 1.2를 넘으면 키 입력의 6분의 1이 낭비되고 있다는 뜻이고, 보통 같은 몇몇 단어에서 그래요. 결과 화면의 단어별 분석을 열고 버스트 속도가 낮은 색으로 표시된 단어를 보세요.

정확도는 괜찮은데 일관성이 70% 미만이라면 보통 오타가 아니라 멈칫하는 순간 때문이에요. 초 단위 차트에서 평평한 구간으로 보여요.

정확도가 재지 못하는 것

정확도는 자세, 손가락 배정, 터치 타이핑을 하는지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아요. Dhakal의 자원자 중 손가락을 더 많이 쓴다고 답한 사람이 더 빨랐지만(손가락 수와 속도 사이 r = 0.38), 백분율로는 손가락을 몇 개 쓰는지 알 수 없어요. 텍스트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아요. 대문자와 세미콜론이 가득한 인용문에서의 90%는 흔한 소문자 단어에서의 90%와 다른 성취예요. 그래서 문장 부호 테스트는 따로 해 볼 가치가 있어요.

정확한 공식과 이 수치들이 나온 계산 예시는 지표 설명 페이지에 있어요. 사이트마다 정확도와 속도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사이트마다 WPM이 다른 이유에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좋은 타자 정확도는 얼마인가요?

일반 테스트에서 95% 이상이에요. 순 WPM을 원시 WPM에 가깝게 유지하고 싶다면 97% 이상이에요. 90% 미만이면 단어의 절반쯤에 오타가 들어가요.

오타를 고치면 정확도가 올라가나요?

아니요. 이 사이트에서는 틀린 키를 지운 뒤에도 오타로 계산돼요. 고치면 미수정 오타율만 내려가요.

타자 관련 직업과 시험은 어느 정도 정확도를 기대하나요?

인도의 시험은 지문 대비 일정 비율의 오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전사 업무는 남은 오타가 거의 없기를 기대해요. 키 입력 정확도 97%로 연습하면 둘 다 대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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